9월 3일 270불들여서, 거금을 들여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플을 쳐보았다. 그냥. 왠지 머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타임스퀘어로 갔다. 30분 전까지 오라고 했지만, 커피를 홀짝이다가 일찍 들어갔다. 선착순이었다. 우르르 다함께 시작할 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한사람씩 아이디 체크하고, 음성체크하고 입실하였다. 시험은 반타작도 못했다. 술에 취해살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영타도 제대로 못치는 한심함을 느끼고 왔다.타임스퀘어에 있는 시험장이었고, 직원들은 친절하였다. 옆사무실에 앳홈트립 한국 여행사가 있었다. 아무튼 ibt TOEFL을 보았다. 경험상 본건데, 쉽지 않았다. 다음에 더 잘할 거라 믿는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읽기, 쉽다. 하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망쳤다. 하지만 쉽다. 수능보다. 듣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