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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평화로운 업워크(Upwork) 새해 첫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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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뇩커어 2021. 1.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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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뉴욕은 ball drop 행사가 차단되었고, 집에서 유튜버들의 영상으로만 연말행사를 관람하게 되었다.

유튜버들은 맨해튼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어떤이는 백신과 진단검사로 병원앞에 아침부터 행렬을 이루었다.

자가격리는 말그대로 "자가" 일뿐, 실효성이 있지는 않아 보인다.

 

일했다. 연말, 연초, 그런거 없이 평소처럼 Work From Home이다.

수익률은 여전하다. 여느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The coron 19 has made linguists more important.

여전히 LINGUIST가 할일은 많다. 혹자는 번역가가 사라질 것이라 했지만, 말그대로 온라인 시장을 따라가려면, 나같은 프리랜서가 필요한가보다. 역시나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다. 수익이 그리 크진 않지만, 꾸준함이 경력을 만들고, 경력이 실력이 된다.

 

코딩은 여전히 진척이 없다. 어릴 때는 빠릿빠릿해서, 읽고 배우는 족족, 모두 스펀지처럼 흡수 하였는데, 나이 한살 더 먹고 나니, 코딩인지, 초딩인지, 속도감이 갈수록 떨어진다. -_-; 나도 그냥 늙기로 하였다.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그래도 명함이 번역가인데, 한글로만 기록하는 것 보다는 영문블로깅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Medium을 시작하였다. 블로깅 아이템은 둘째치고, 원어민들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아직 작가수준으로 휘황찬란하게 영문을 작성하는것은 많이 느린듯 하였다. 

 

뉴욕 경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아직도 힘들어 보인다. 대통령이 바뀌고 안정이 되고 나면 그때, 무언가 정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지 계속 프리랜서 WFH이다.

 

그런데 그 많던 새해복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공상이 망상이 되지않도록, 정신줄잡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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