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15

인공지능과 사람의 공생은 가능할까? 2부.

하아아...코로나가 끝이 보이지 않아서. 가난한 번역가는 브룩클린으로 향하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렇게 초라하게 보일수가...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마음도 쓸쓸하게 다운시킨다. 내 두명의 아름다운 구독자분들은 감기조심하세요~! 여러분 2명이 제게는 전부입니다. 굳굳굳~! love you all~! 아무튼 거창하게 2부랍시고, 인공지능과 사람의 공생에 관하여, 다시 글을 써보려니, 딱히 멋진 주제가 없고, 억지로 결부시키려니 더 억지스럽고 하여, 이번주에 번역일을 하며, 인터넷을 이곳저곳 들려보다가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2년전인가...어떤 번역가가 분노의 글을 올린것이 기억이 난다. 그는 독일어-한국어 번역가 였던것 같다. 그가 하고싶은말은, 그인지, 그녀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번역기를 이용하여,..

Science 2020.11.20

미래의 부동산, 클라우드 서비스. 공학분야 번역.

확실히 애니메이션 스토리번역은 어렵지만, 그럴땐, 애니메이션 산업을 번역하면 된다. 놀면 뭐하니? 무궁무진한 번역의 세계. 오늘도 평화로운 업웤의 세계. 자막파일은 따로 두었습니다.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자막은 곧 화면에 때려박도록 하겠습니다. 관련지식: 클라우딩 서비스, 미국 서쪽 비즈니스 마인드, 애니메이션 데이터 베이스. 헐리웃을 보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이동한다. 번역자막은 여기아래... 힘들어...ㅜㅜ -_-; 프리랜서 번역가들 오늘도 화이팅~!

Science 2020.11.17

인공지능과 사람의 공생은 가능할까?

artificial vs human 언젠가 A.i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던 곳은, 20대의 무더운 여름날, 흑석동 강의실이었던가. 아무리 집중, 집중하며 강의를 들어도, 도통 교수님의 말씀이 온전히 외계어로 들리고, 창밖에 UFO를 분명히 나는 보았다고, 그것이 알고싶다에 연락해야한다며, 도대체 알 수 없고, 어렵기만 하던, 하나의 커리큘럼일 뿐이었던, 혹은 두려울 것 없던 20대의 왠지 모르게 멋있는 공상처럼 느껴졌던, 그 시절의 어디쯤, 어느 한자락이었지않나 싶다. 어쩌다 이렇게 태평양을 건너와 각종 노가다와 생업전선에 전전긍긍하다, 갑자기 번역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어쩌면, 이미 내가 인공지능이 된건 아닐까? 아니면 이미 외계인의 알고리즘에 의해 흘러..

Science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