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1년동안 프리랜서로 살기. (3부)-UberEATS.
이제는 생활과 밀접해진, 우버, 그리고 우버잇츠, 공유경제, 누구나 오너가 되는 시대. 배달 프리랜서. 이는 개인적인 경험으로서, 코로나 이전의 경험이므로, 이 아저씨는 그랬구나...정도로 생각하면된다. 사진의 자전거는 60불 짜리이다.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한때 나의 강력한 애마였다. 모터도 없이 무동력 자전거하나로-엄복동정도는 그냥 재껴버릴-맨해튼을 헤집고 다녔다. 한겨울 폭설이 내릴땐 자전거를 들쳐매고 다녔고, 비가올때에도, 수없이 내달리다 택시와 부딪히고...아무튼 정들었던 자전거를 이제는 타지 않는다. 다시 하라고 하면, 결코 다시 할수없는 우버 잇츠 음식딜리버리 이야기썰이다. 맨해튼-브룩클린 사이를 오고가며, 1년반정도를 한것같다. 3일에 한번꼴로 타이어를 교체하였다. 아는 것이 없어서, ..
Newyork
2020. 12. 14.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