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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제2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확정하고, 23일 오후 5시(현지 시각)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2030년까지 대만 TSMC를 제치고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위해서는 퀄컴·엔비디아·테슬라·구글 등 핵심 고객사가 있는 미국 공장 증설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 부지 규모 55만7000㎡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오스틴 공장이 14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와 통신용 반도체 생산에 주력한 반면, 테일러 공장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용으로 ..
Science
2021. 12. 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