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업웍 생활. 아마추어 번역가의 삶이란, 언제나 평화롭군요.
밤을 꼬박 지새우며, 번역을 하던 도중, SUNDAE?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순대? 레알?
이를 보고 살짝 멘붕을 겪고나서, 내가 모르는 순대가 있었단 말인가? 바로 구글신을 영접하여 찾아보았다.
아니, 이런것이 있었단 말인가? sundae[ˈsʌndeɪ;-di]명사
정말 몰랐다. 이런것이 있는지 모르고 아저씨는 여름을 아이스커피로 버텼던것이었단말이었던가. 이제와 사먹으려니, 날씨가 너무 춥지 아니한가. -_-;
아저씨는 걍 "딸기 빙수"라고 불렀다. 인생을 40년 살면서 처음 들었다. 아이스크림 순대라고 생각했다. 헛살았다.
소통은 늘 필요하다. 오늘도 하나 배웠데이~
발음은, 거의 선데이로 들린다. 파파고 젊은이가 선데이라고...하지만, 나는 선디-라고 부르련다. 있어보이니까.
내년 여름에는 우리 조카들과 아이스크림 선디-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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