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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어벅 12월 셋째주 수익: 이번주는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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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뇩커어 2021. 12. 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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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거래처와 싸우고, 일을 하나 말아드시고,

수익은 반토막이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집근처 에이치 마트가 수리로 문을 닫았다. 다시 문을 열 생각이 없는 듯하다. 김치 살곳이 없다.

아마도 올해가 가기전에는 문을 열지 않을 듯하다. 크리스마스 준비를 해야하는데, 먹을 것이 다 떨어져가고 있다.

우드사이드를 벗어나자니 게으름의 대한 찬양으로 하늘은 맑고 여전히 말은 살찌고 있다. 귀찮아서 못가겠다.

 

뉴욕 물가 너무 올라서 홈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우유를 끓여서 스킴밀크를 만들어보았다. 실패하였다.

그냥 전자렌지에 다시 돌렸다. 우유만 먹는게 커피보다 좋았다. 렌지 우유가 커피보다 훨씬 나은 듯하다.

 

요즘엔 담배도 하나씩 말아서 핀다. 이건 검소한 게 아니라, 가난한 거다. ㅋㅋㅋㅋㅋ

거래처는 돈을 줄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럴거면, 이럴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급하다고 해서 급하게 해주었더니, 소식이 함흥차사다.

하물며 너라고 연락이 있을까 싶으다.

 

이젠 우린 성인이다. 우리같은 잉여자원은 일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애들처럼 징징거릴 수는 없다.

동네순찰이나 한바퀴 돌아야겠다. 내동네는 내가지킨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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