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ata Analytics 초보자 과정: 내밥그릇 챙기기

엔지니어의 기본은 데이터공학이 필수다.

언어는 거들 뿐, 우린 멈추지 않아!

공부해서 남준다. 옛다 받아랏~!

놀아서 뭐하나, 놀면뭐하나, 뇌를 놀리지 않으려고 구글 자격증에 도전하여 보았다. 코로나를 맞이하여 문과대 애들이 가리느께 코딩 공부를 하는 것을 보며, 후훗 너희의 미래는 내 발바닥에 있거든, 우린 그거 이미 일기장에 다 있거든, 하며 개무시를 하다가;;; 도통 알고리즘이 발전되지를 않아서 이제 은퇴를 해야하나라며, 하늘멍을 때리다가, 이러다가 문과애들한테까지 밟히겠다는 생각에, 문과대애들이 많이하는 영역을 공부하여 반격을 시작했다.

 

우선 돈이 없는 관계로, 무료강의를 통하여, 구글에서 인증이 되는 data analytics라는 자격증을 시도해보았다.

핫핫핫, 7일동안 무료다!!! 우린 또 7일안에 끝낼 수 있잖아. 가즈아~!!!

 

이것 저것 열심히 탐구해보니, 별거 없는 내용이었다. 재미도 없고, 할 것도 없었다. 이걸 왜 해야하는지 알 수없고, 해서 뭐하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나는 자율학습 세대가 아니던가? 이대로 물러나면 아저씨가 아니잖아.

 

꾸역꾸역 시간을 채우고, 틀린문제를 반복해서 다시 풀고, 또 풀었다. Coursera가 내게 준 시간은 7일이었다. 무료기간에 끝내야만한다. ㄷㄷㄷ;;; 자율학습시간은 자고로 빨리 끝내야한다.

 

마침내, 무언가 성취감이 들었다. 짜자잔~!

짜릿하구만

기억에 남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자격증 취득은 해냈다. -_-;

너무 심심하다면,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이 좋다. 정신 건강에도 좋고, 실력도 쌓을 수 있다.

심심하다면, 구글과 노는 것이 좋다.

 

google analytics certificate 이제나도 전문가~!!!

이런 거 하나씩 이력서에 첨부하면 사장님들이 좋아한다. 좀 있어보이기도 하고, 열심히 사는 놈처럼 보인다.

물론, 한국의 어떤 돌대가리들처럼 학력위조를 하면 안된다. 이 자격증은 위조할 거리도 안되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다만, 자신의 성취감과 자존감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율학습세대는 coursra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고, google의 바다는 넓고 깊다. 너무 딥하게 들어가지는 말고, 열심히하면 다 피가되고 살이된다.

 

데이터 공학은 누구에게나 필수다. 빅데이터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다만 내가 인공지능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기분이 나쁘다. -_-;

 

공부좀 하자, 정신차려, 집중해,

내일부터.